[작가노트]彫刻은 몸과 마음의 藝術이다 彫刻은 몸과 마음의 藝術이다. 하얀 大理石위에 내 거친 손으로 더없이 부드러운 결을 깍고 그 속에 내 마음을 새기는 것이다. 彫刻은 결을 따라 흐르는 물처럼 大理石 결을 따라 거드름 없이 깍아야 한다. 彫刻家는 한결 같이 삶을 거스르지 않고 自然에 順應하면서 살아가야한다. 2008년 6월